S-OIL 개인 소비자로 구성된 서포터즈 그룹 ‘구도일프렌즈’가 지난 8월 30일 좌담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구도일프렌즈는 S-OIL 국내 영업의 마케팅 활동과 주유소 서비스 등을 모니터링하고 발전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소비자 그룹이다. S-OIL 본사 대강당에 마련된 좌담회 현장에는 제6기 구도일프렌즈 중 발군의 활동을 펼친 30여 명이 선발돼서 참석했다.

S-OIL 멤버십마케팅팀은 기존 500명으로 운영되던 구도일프렌즈를 2023년 10월부터 1천 명으로 확대하고 한층 촘촘한 소비자 의견 수렴을 목표로 서포터즈 그룹 운영 강화에 나섰다. 특히 모니터링 수준의 실질적인 제고를 위해 구도일프렌즈 총 인원의 약 90%를 충성도 높은 VIP 등급 고객으로 보강했다.

이에 따라 확충된 구도일프렌즈는 매달 특정 미션 수행을 비롯해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주유소 칭찬 등 온라인 활동을 지속하고, 최접점 소비자들의 의견 창구로 기능하면서 바이럴 마케팅 채널로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창의적인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으로 350여 건을 검토 및 심사 프로세스에 올리는 한편, 주유소 칭찬으로 150여 건을 수집해 네트워크 운영력 향상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했다. 이에 더해 ESG 보고서 등에 관한 소비자 서베이, 새 광고캠페인 등의 마케팅 홍보, MY S-OIL App 기반 결제인 ‘빠른주유’ 등의 모니터링 등 굵직한 미션들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좌담회는 크게 3가지 주제(빠른주유ᆞ프로모션ᆞ광고캠페인)에 대해 심도 깊고 열띤 논의로 진행됐다. 주제별 마케팅 아이디어 제시는 물론 구도일프렌즈가 같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도 상호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좌담회에서 제시된 알차고 참신한 의견들은 S-OIL 조직 내 국내 영업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마케팅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S-OIL은 구도일프렌즈와 함께 소비자의 목소리에 주의 깊게 귀기울이면서 국내 영업시장의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