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쏘일 멍냥집사

S-OIL 임직원의 기특하고 애틋한 반려가족 보고 가세요! 사랑스런 가족 이야기로 공감의 깊이가 달라질 거예요.

S-OIL 임직원의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코너! 멍냥집사입니다.

🐕 조그마한 몸이지만, 커다란 귀여움으로 행복을 주는 말티즈 몽구의 집사는? 바로 올레핀송유/동력팀의 이동재 사우입니다. 솜뭉치 같은 풍성한 하얀 털과 귀여운 외모를 가진 몽구는 사람을 잘 따르고 성격이 활발한 아이예요. 가끔은 다른 강아지들과 거리를 두는 MBTI I(내향형)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그럼 다채로운 몽구의 매력에 함께 빠져 볼까요?

몽구만의 특이한 버릇과 개인기!

몽구는 올해 8살의 귀엽고 늠름한 말티즈예요. 몽구란 이름은 제가 그냥 귀여워서 지었는데 저희 아버지는 재직 중인 회사 회장님과 존함이 같아서 차마 몽구라 못 부르고 멍구라 부른답니다.😃 밥을 먹고 나면 꼭 자기만큼 큰 강아지 인형 위에 올라타 귀나 얼굴을 몇 분 동안 물고 가만히 시간을 보낸답니다. 다른 강아지도 이러는지 궁금할 정도요.

나름의 개인기도 가지고 있는데, 바로 간식 들고 있는 손 찾아내기입니다. 손, 앉아 정도만 가르쳤는데 더 가르치고 싶어도 이미 연세(?)가 많이 드신 상태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말고기 간식을 가장 좋아하는데, 보자마자 밥그릇에 코를 박을 정도로 먹음직스러운 식사를 합니다. 가끔 보면 유튜브 강아지 먹방을 찍고 싶어질 정도요.

산책은 꼭 해야 하는 산책러버 몽구

말티즈는 작은 체구에 비해 에너지가 넘치는 견종이라 산책과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걸로 유명한데요. 몽구 역시 산책을 매일 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이틀 이상 산책을 안 가면 아침에 뾰로통해서 저를 깨웁니다. 솔직히 출근 전 이른 새벽인데 더 자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잖아요. 그럼에도 귀여운 얼굴로 산책하러 가자고 얼굴을 핥는 몽구의 모습에 안 나갈 수가 없더라고요. 몽구 덕분에 매일 산책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몽구와 함께 매일 산책하고 강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저도 모르게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종종 한답니다. 이게 바로 ‘천생연분’ 아닐까요?

만약 몽구가 딱 한 마디! 사람 말을 한다면?

몽구가 아프면 ‘나 아파’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몽구는 아파도 말을 못 하니 가끔 제가 늦게 알아채면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특히 8살인 몽구는 노견에 속하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가 더 중요한데요. 그래서 저는 인터넷에 노견이 먹으면 좋은 음식이나 운동법을 종종 검색한답니다. 몽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해서 우리 가족과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지요.

몽구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우리 가족이 돼서 너무 고맙고 오랫동안 같이 건강하고 행복해지자! 사랑해 몽구!

🔻 이동재 사우의 몽구 영상 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