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전문기관인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S-OIL이 감사품질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감사협회는 국내 민간·공공 부문의 내부감사 기구를 대상으로 내부감사 품질 혁신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감사품질 혁신상을 시상합니다. 12월 7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S-OIL 강민수 부사장(감사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강민수 부사장은 “감사품질 혁신상 수상은 S-OIL이 경주한 다각도의 노력을 한국감사협회와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S-OIL 임직원은 높은 품질의 내부감사 활동을 통해 기업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에쓰오일은 내부감사 조직인 감사본부를 감사위원회 직속 조직으로 편성해 내부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가운데 체계적ᆞ미래지향적인 감사 실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감사 전문 소프트웨어 ACL(Audit Command Language) 등으로 감사 도구의 혁신성과 효과적 활용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한편 부정위험 통제 등 리스크 관리의 체계화 전략에 기반해 감사품질 향상을 이뤄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감사품질 혁신상 수상은 S-OIL의 대외 위상을 다시금 제고한 점에서 뜻깊습니다. 특히 S-OIL의 내부감사 활동이 선도기업에 요구되는 국제기준을 최고 수준으로 준수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면서 ESG경영을 통한 기업 투명성 강화 노력을 지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