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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
업무팀 야외 월례협의회 후기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컴퓨터 앞이 아니라 파란 하늘 아래였다”

– 다카하시 아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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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팀원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화제는 신입 시절 경험한 야외 월례협의회(이하 야월)였습니다. 그 사이 코로나19가 일상을 휩쓸었고, 다수의 모임은 아득한 추억이 돼있었습니다.

다행히 올 들어 바이러스 확산세가 진정돼 갑니다. 이즈음 방역규제도 다소 완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업무팀은 조심스럽게 야월을 준비했고, 1월 27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곤지암리조트(경기도 광주시)를 다녀왔습니다. 이날 회사에서는 임직원 신년 트레킹이 진행됐습니다. 임원과 신입사원이 나란히 걸으며 새 뜻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입니다. 같은 날에 맞춰 업무팀도 새해 팀워크를 다지며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는 취지에서 야월을 추진했습니다.

업무팀 야외 월례협의회 후기

회사 밖에서 주고받는 진솔한 대화

저녁 무렵에야 팀 전원이 야월 현장에 합류했습니다. 저마다 다른 일정을 소화한 끝에 한데 모였기 때문입니다. 숙소에 신속히 여장을 푼 우리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저녁식탁에 둘러앉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팀원들은 올해 시무식에서 핵심가치 나눔(Sharing) 분야 CEO 표창을 수상한 김진수 사우를 다시 한 번 축하했습니다.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잔을 부딪쳤습니다. 오랜만에 회사 밖에서 가까이 마주해 격려를 주고받으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되돌아오는 길은 차가운 날씨와 달리 훈훈한 기운입니다. 리조트에 설치된 포토존의 대형 눈사람 조형물은 추억 삼기에 딱 좋았습니다. 그 앞에 진을 친 우리는 단체사진으로 귀중한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업무팀 야외 월례협의회 후기

시간은 깊은 밤을 향해갑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모두가 숙소 한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좋은 기회를 빌려 이춘배 팀장의 근속 30년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케이크에 촛불을 끄며 의미 있는 소회를 공유했습니다. 뒤이어 팀원들은 평소에 하지 못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가운데 늦은 시간까지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이루는 성과

다음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 잔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눈 쌓인 곤지암의 파란 하늘 아래 힐링의 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업무로부터 잠시 벗어나 스키, 산책 등으로 같이 호흡한 즐거운 야월이었습니다.

업무팀 야외 월례협의회 후기

일이라는 것은 결국 사람이 합니다. 성과 역시 한 팀을 이룬 우리가 힘을 합쳐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이제 컴퓨터 앞으로 되돌아와서 각자의 모니터에 집중하지만 전과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같은 파란 하늘을 눈에 담았으니 같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겠습니다. 동시에 회사와 팀, 그리고 팀원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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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정하영 사우 (업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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