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쏘일 멍냥집사

S-OIL 임직원의 기특하고 애틋한 반려가족 보고 가세요! 사랑스런 가족 이야기로 공감의 깊이가 달라질 거예요.

S-OIL 임직원의 반려 가족을 만나는 코너!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에쏘일 멍냥집사의 이번 주인공은 심범식 사우(인천저유소)입니다. 함께 사는 친구는 5살 셀커크랙스 고양이 만보예요. 곱슬곱슬한 털이 매력적인 고양이랍니다. 속을 알 수 없는 독특한 행동이 무척이나 귀여운데요. 잠꾸러기 만보의 일상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잠만보’처럼 쿨쿨! 셀커크랙스 고양이 만보 💤

셀커크랙스 고양이 만보는 이름처럼 정말 잠을 많이 잔답니다. 심범식 사우는 이런 잠꾸러기 특성을 보곤 언제 어디서나 잠드는 포켓몬 ‘잠만보’에서 만보의 이름을 따왔다고 해요.

실제로 만보는 아무데나 누워서 잠들어 버리는 재주가 있어요. 집안 어디서든 편안하게 몸을 쭉 뻗고 누워 쿨쿨 잠이 든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죠. 만보의 엉뚱한 잠자리 선택이 가족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줘요.

곱슬곱슬 털은 어떻게 관리할까? 만보가 좋아하는 빗질 타임 🧵

셀커크랙스 고양이는 곱슬한 털이 특징인데요. 만보의 털은 마치 양털처럼 부드럽고 복슬복슬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느낌이 든답니다.

대신 풍성하고 두터운 털을 평소에 잘 관리해줘야 해요. 더러 빗질을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다고 들어서 만보를 반려가족으로 맞을 때만 해도 털 관리가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다행히 만보는 빗질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빗질 시간이 되면 만보는 원하는 곳을 빗질해 달라고 포즈를 취해요. 등을 쭉 펴고 내밀면서 빗질을 해달라는 모습을 보면 정말 사랑스럽답니다.

만보의 최애 장난감은 집안의 모든 물건! 🛋️

잠꾸러기 만보에게는 특별한 습관이 있답니다. 온갖 물건을 끌어안는 거예요. 슬리퍼, 밥솥 등은 물론 심지어 편평한 벽까지 집안의 모든 대상에 착 달라붙어 끌어안고 있어요.

가끔은 ‘어떤 점이 좋아서 온갖 물건을 끌어안고 있을까’하는 생각에 만보의 속마음이 궁금하기도 해요. 그 뜻은 알 수 없지만, 무척 귀엽고 재미있는 행동이라 생각하곤 하죠. 특히 좁은 진열장 틈으로 들어가 밥솥을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면 별난 습성이 참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반전도 있어요. 이렇게 온갖 물건 끌어안기를 좋아하지만, 막상 집사 품에 안기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웃픈’ 비밀이랄까요.🤣

가족의 사랑 듬뿍! 매년 열리는 만보의 생일 파티 🎂

우리 가족은 만보를 위해 해마다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열어요. 깜찍한 파티 모자를 씌우고 케이크도 준비한답니다. 사실 주인공인 만보는 한 번도 생일 파티에 관심을 보인 적이 없어요.생일 파티를 왜 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거겠죠? 그래도 집사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생일 파티는 항상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요. 변함없이 만보의 생일을 챙기는 가족 서로의 모습에서 만보를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고양이 집사가 만보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

“초보 집사라 서투른 점이 많지만, 누구보다 우리 만보를 제일 아끼고 사랑해. 만보야,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자!”

🔻 심범식 사우의 만보 영상 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