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쏘일 라이브

S-OIL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으로 ESG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가 더욱 또렷해져요. 그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S-OIL은 2011년 6월부터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으로 월 1회 본사 대강당 무대를 개방해 무료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신진 예술가에게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포구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는 S-OIL의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지난 5월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어린이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이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공연이라 더욱 즐거운 추억이 되었는데요. 신나는 공연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도깨비나라에 숨어든 사고뭉치 호랑이를 잡아라!

‘뚝딱하니 어흥!’은 마당극과 어린이 뮤지컬의 형태로 풀어낸 체험형 어린이 전래동화 공연입니다. 평화로운 도깨비 나라에 사고뭉치 호랑이가 숨어들어 문제를 일으키자, 꼬마 도깨비 대장 ‘뚝딱하니’가 관객들과 함께 호랑이를 잡으러 모험을 떠나게 되는 내용인데요. 🐯

모험을 떠나는 길에 ‘뚝딱하니’는 어린이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 ‘호랑이형님’,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 등장하는 세 마리의 호랑이를 차례로 만나게 됩니다. 친숙한 옛이야기와 신나는 음악 덕분에 아이들에게 굉장히 인기 있는 어린이 공연이에요.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

<뚝딱하니 어흥!>은 일반적인 공연과는 다릅니다. 공연 속에 작은 공연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아이들이 5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야기에 온전히 집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극중극으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뚝딱하니 어흥!>은 아이들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즐겁게 관람할 수 있어요.

꼬마 도깨비 대장의 모험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아기자기한 인형극이 등장하기도 하고, 빛과 어둠을 활용한 신기한 그림자극이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공연에 아이들이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했답니다. 👀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도깨비 방망이로 모험 떠나요

<뚝딱하니 어흥!>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공연이에요. 그래서 무대와 관객석의 장벽 없이 극이 진행되는 방식이었는데요. 호랑이 역을 맡은 배우가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석을 누비기도 했어요.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온몸으로 놀이하며 즐기는 공연인 만큼 관객들의 호응도 아주 열렬했습니다. 😆

공연 속 소품인 ‘도깨비 방망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공연 중간에 진행되었는데요. 공연이 시작되기 전 미리 나누어 준 말랑말랑한 스펀지를 이용해 아이들도 쉽고 안전하게 따라 만들 수 있었어요. 도깨비 방망이가 마음에 쏙 들었는지 공연 내내 직접 만든 도깨비 방망이를 손에 들고 있는 아이들이 많았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아이가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는 코너였어요. 아이가 실제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인데요.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에 참여한 경험은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아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S-OIL의 문화예술&나눔 공연

아이들과 함께한 체험형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이렇게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진심으로 신나게 즐길 수 있었던 멋진 공연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S-OIL은 사회공헌을 위해 매달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 무대를 개방해 다양한 문화예술&나눔 무료 공연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공연 티켓은 ‘아트로버컴퍼니’ 홈페이지 방문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됩니다. 관람이 확정된 분께 별도로 안내를 드리는데요. 공연에 따라 관람 가능한 연령 기준을 사전에 꼭 확인하세요. ☺️

아트로버컴퍼니 홈페이지 안내 art-rover.com/soil.php

🔻 <에쏘일 라이브> 현장 영상 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