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X 청년사업가 필승조합으로 쌩쌩 달리는 푸드트럭, 함께일하는재단
Company파트너 인터뷰
파트너 인터뷰
S-OIL과 손잡은 협업처를 찾아갑니다. ESG 경영부터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미래 성장의 길로 S-OIL과 함께 걷는 주체들을 만나보세요.

에쓰-오일은 청년들이 열정적인 사업 활동으로 사회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믿음직스러운 파트너와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20년간 ‘실업 극복’을 화두로 달려온 ‘함께일하는재단’, 그 이야기를 만나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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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갑습니다! 소개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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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세요, 함께일하는재단 지역성장팀 소속 양수복 매니저라고 합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일자리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2018년부터 에쓰-오일과 함께해온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사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 소셜벤처 지원 사업 등 실무를 담당합니다.
Q.
재단이 전개하는 ‘일자리 사업’에 대해 알고 싶어요.
———

A. ‘좋은’ 일자리에 관해 고민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구직자가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갖추고, 스스로 생산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부터, 보다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환경 조성 등 ‘일자리’와 관련된 여러 과정에 대해 직간접적 지원을 하고 있어요. 팀 조직 별로 지역, 기업, 창업 등 다른 중점을 놓고 청년, 여성, 중장년 등 계층에 따른 일자리를 촘촘하게 지원합니다.
Q.
함께일하는재단이 에쓰-오일과 협업하게 된 계기는요?
———

A. 6년 전 에쓰-오일은 업(業)에 기반한 사회적가치 창출에 관해, 한편 함께일하는재단은 청년 및 취약계층 대상의 지원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어요. 때맞춰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손잡았죠.
2014년부터 푸드트럭 사업에 대한 정부 규제가 풀리면서 창업 붐이 일었는데요. 월세와 보증금에서 자유롭고 기초 자본금이 적게 들어 청년 창업의 대표 사례로 부각되기 시작했어요. 다만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청년들은 날씨 영향이나 영업장소 확보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장거리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도 유류비 부담 때문에 망설인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에쓰-오일과 함께일하는재단은 힘을 모아 내일을 위해 용기 있게 푸드트럭에 오른 청년을 응원하고자 나선 거죠.
Q.
그동안 에쓰-오일과 펼친 활동들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

A. 에쓰-오일은 그간 총 276대의 푸드트럭에 6억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해 왔습니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년들을 우선 지원하고 있는데요. 내일의 희망이 있다는 사실은 청춘 시기를 보내는 사업가들에게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S-OIL의 지원이 해를 거듭하면서 그 세세한 혜택도 점진적으로 향상해 왔어요. 처음에는 만 39세 미만 청년을 지원했다면 현재는 고령화 추세에 맞춰 만 45세 미만으로 연령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지원 기획과 실행에 섬세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제는 푸드트럭 사업자라면 모두 아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성장해 보람이 큽니다!
Q.
에쓰-오일이 함께하는 가까운 미래의 청사진을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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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그동안 이 사업에 수혜를 경험한 푸드트럭 사업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는데요. 더 나아가 푸드트럭의 야외활동 기획 등을 구상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도 있었어요. 푸드트럭이 활약할 축제나 행사는 봄ᆞ가을에 몰려 있으니 여름과 겨울에 꼭 맞는 이벤트가 기획되면 푸드트럭에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
무엇보다 함께일하는재단은 2003년 설립 이래 한 우물을 파왔어요. 높은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췄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요. 에쓰-오일은 사회공헌을 넘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잖아요. 그 탁월함으로 두 주체가 힘을 합쳐 한층 재밌고 가치 있는 사업을 함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사례와 같이 좋은 일자리를 중심으로 효용가치 높은 사업을 기획하는 것이 미래 목표입니다. 서로 다른 요구를 가진 주체들이 조화롭게 새 가치를 만드는 과정에 든든한 가교가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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