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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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

에쏘일 콜라보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향하는 S-OIL이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물합니다. 영상 끝까지 사수하세요!

플라스틱을 가치 있게 새활용하는 방법

S-OIL이 니올과 도전한 ‘색깔 있는’ 친환경 프로젝트 🌏
<업사이클링 굿즈 드려요>

흥미롭고 매력적인 업사이클링 소재로
S-OIL이 니울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영상으로 꼭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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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플라스틱에 시선집중! 눈이 번쩍 뜨이는 ‘새활용’

플라스틱을 다시 쓰는 방법으로 최근 ‘업사이클’이 뜨겁게 조명됩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의 똑똑한 방법으로 제시된 것이 업사이클입니다. ‘Upgrade’와 ‘Recycle’을 합친 말로, 1994년 리너 필츠(Reiner Pilz)가 처음 사용했죠.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입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업사이클을 거친 소비재들이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습니다. 친환경적 가치 창출과 윤리적 소비를 주도한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새활용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게 됐습니다.

플라스틱을 가치 있게 새활용하는 방법

폐플라스틱으로 세상 하나뿐인 굿즈 만들기

S-OIL은 업사이클로 소통하는 기업 니울(NiUl.)과 의미 있는 컬래버레이션을 했습니다. 니울은 “Nothing is Useless.”의 약자로, 흔히 볼 수 있는 음료수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독특한 디자인의 키링과 스트랩을 제작합니다.

니울의 황희선 대표는 반려견과 산책을 하다가 플라스틱 병뚜껑에 주목했습니다. 강아지가 물어오는 일이 잦았던 것인데요. 어느새 잔뜩 쌓인 병뚜껑을 보니 색깔이 다양해 우선 예뻤습니다.

플라스틱을 가치 있게 새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발견한 놀라운 사실! 페트병 음료 뚜껑 대부분이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재질이라는 겁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건 새활용입니다. HDPE로 만든 병뚜껑은 환경호르몬이 거의 나오지 않아 아트 작업을 하기에 용이하다는 것도 알았죠. 이에 황희선 대표는 업사이클 기업 설립을 구상하며 플로깅으로 직접 병뚜껑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모은 병뚜껑을 ①깨끗이 세척하고 ②건조한 후 ③같은 색끼리 모아 놓습니다. 그리고 ④세 가지 색의 병뚜껑을 골라 프레스기로 녹여 원하는 모양으로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⑤금형 도장을 찍고 ⑥예쁘게 모양을 다듬어 주면 색도 모양도 세상 유일한 업사이클링 굿즈가 완성됩니다. 단순히 녹여 성형하는 과정을 거쳐 나만의 키링과 그립톡, 그리고 스트랩으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병뚜껑을 녹여 만든 키링은 SNS에서 품절 행진 중입니다. 황희선 대표는 “회사가 크게 성공해서 플라스틱 없는 세상이 온다면, 그로 인해 브랜드가 사라진다 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플라스틱을 가치 있게 새활용하는 방법

ESG경영으로 열매 맺는 S-OIL의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지속해서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지원합니다.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해마다 기업을 선정하고 사업화 자금과 네트워크 형성 등에 쓰일 재원을 기부했죠. 본사 사옥 1층에 친환경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원 사격하고요.

S-OIL은 페트병, 폐섬유, 폐어망 등으로 재활용 잡화나 반려동물 용품, 섬유 등을 만드는 기업을 비롯해 실리콘 친환경 생리컵, 플라스틱 대신 대나무 칫솔 등으로 친환경 가치를 구현한 기업들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가꾸는 주체들과 더 많은 접점을 이루길 바라고 있고요. 이런 시도와 노력을 지속하게 하는 힘은 바로 관심과 응원이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으로 ESG경영에 힘을 쏟는 에쓰-오일의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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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편집위원을 비롯해 전 사업장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고객 여러분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편집실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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