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s S-OIL!

S-OIL STORY의 편집위원이 수집한 사내 활동을 알립니다. 안전, 보건, 환경, 품질 등 소식을 사우들의 목소리로 공유합니다.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목표 달성으로 울산광역시장 표창

ESG 가치에 기반한 환경 수호로 공동체적 삶을 지키고자 하는 S-OIL의 노력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S-OIL은 2018년 울산시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대비 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40% 감축 목표에 도전했습니다.

이는 실제 미세먼지 감소 효과로 나타났습니다. S-OIL은 협약 당시 목표치를 넘어서서 62% 저감을 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총 30개 기업 가운데 우수업체로서 표창을 받은 기업은 S-OIL을 포함해 2개사입니다.

S-OIL은 이전부터 미세먼지 원인 물질의 배출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법적 기준보다 낮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가운데서도 환경시설 개선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실행해왔습니다. 특히 근본적인 미세먼지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공정에 사용하는 연료를 벙커C유에서 청정 연료(Fuel gas)로 전환 완료했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질소산화물(NOx) 저감을 위한 저녹스버너(ULNB)를 비롯해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과 이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굴뚝자동측정시스템(대기TMS) 등을 선제적으로 설치ㆍ운영해 목표 달성을 이끌어냈습니다.

환경 개선을 위한 S-OIL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각 환경 이슈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체계, 전략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 정책에 선제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환경 아젠다와 지역사회의 기대를 명확하게 인식해 환경에 관한 새로운 결실을 맺어 나갈 예정입니다.

글 · 곽병희 사우 (환경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