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경쟁력을 상징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독특한 질감의 3D애니메이션 기법과 판타지 비주얼을 통해 입체적으로 표현
◾ 사람을 호칭하는 “애~너지”를 실제 “에너지”로 치환한 유쾌한 언어유희의 CM송을 통해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소비자들을 응원

“언제나 꿈을 꾸는, 뭐든지 할 수 있는, 내일이 기대되는 애~너지?”

S-OIL (대표: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은 새로운 컨셉의 “함께 가요~좋은 내일!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광고캠페인 통해 회사의 미래비전과 소비자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방영중인 이번 광고는 소비자 친화적인 화법과 매력적인 영상미를 통해 회사의 미래비전과 경쟁력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S-OIL과 함께하는 내일’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S-OIL은 자신감과 도전을 의미하는 ‘구도일 캔 두 잇’을 슬로건으로 하여 2023년 품질메시지를, 2024년 회사경쟁력을, 2025년 미래비전을 주제로 한 광고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창립50주년과 국내 최대규모 석유화학 생산설비인 ‘샤힌 프로젝트’ 완공을 앞두고 S-OIL이 제시하는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이번 광고에 담긴 기대감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자.

긍정에너지 ‘구도일’이 전하는 미래 비전

광고는 S-OIL의 미래 청사진을 상징적으로 그려낸 가상의 도시 ‘샤힌 시티(Shaheen City)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언제나 꿈을 꾸는 애! 너지?” 가장 먼저 S-OIL의 로고와 각양각색의 구도일 캐릭터가 담긴 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모습으로 영상은 시작된다. 책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감각적 스티커가 눈에 띄는데, 그 중 아랍어로 용맹한 ‘매’를 뜻하는 ‘샤힌(SHAHEEN)’은 무심한 듯 복선을 깔고 있는 미래 비전에 대한 소구 포인트다.

이후 장면 곳곳에 숨겨진 샤힌 프로젝트 관련 요소들을 발견하는 것도 영상이 지닌 또 하나의 재미라 할 수 있다. 책 표지 위에 자리한 구도일은 책을 읽으며 꿈을 꾸는 아이의 머리 위로 떠올라 반짝이는 별자리 모습으로 전환된다. 이때 등장하는 각각의 구도일은 이후 영상 속 주요 장면들을 상징적으로 예고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이후 장면은 샤힌 시티의 학교로 바뀌고, 우산을 쓰고 모여 있는 알록달록 캐릭터(사람)들이 등장한다. 이때 거대한 구도일이 나타나 구름을 걷어내고, 비를 멈추게 한 해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뭐든지 할 수 있는 애! 너지?”라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구도일과 해 아래의 건축물에 새겨진 영문 ‘SHAHEEN’은 숨은 듯 자연스럽게 시선을 잡는 재치 있는 디테일로서 S-OIL의 미래비전에 대한 방향성과 세계관을 보여주는 매개체라 할 수 있다.

차에 탄 사람들이 샤힌 시티의 고가도로를 달리기 시작하고, 평범했던 도로는 어느새 반짝이는 행성의 고리로 변화한다. 구도일 얼굴 모양의 행성 주위를 달리는 차량과 함께 “어디든 갈 수 있는 애! 너지?” 라는 메시지로 무한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후 실험실에서 연구원 구도일은 ‘샤힌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매(샤힌)가 새겨진 버튼을 누르고, 이는 미래 경쟁력을 형상화한 디지털 나무에서 빛이 퍼져 나가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때 “내일이 기대되는 애! 너지?”라는 메시지가 S-OIL이 그리는 미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앞서 등장했던 인물들과 구도일이 한 화면에 등장하며, “그래. 그런 애, 너지, 나지, 우리지” 라는 메시지로 이어진다. “애! 너지?”에서 “애”는 곧 사람(소비자)을 지칭하며, 응원의 힘이 실제 “에너지”로 치환되면서 하나의 감정으로 모아진다. S-OIL의 정체성에 대한 공감을 유쾌한 언어유희를 통해 이끌어 내고 있다. 파일럿이 된 구도일은 사람들과 함께 매(샤힌) 형상의 비행기에 올라타 도시상공을 비행하며, “함께 힘내요. 좋은 오늘, 함께 가요 좋은 내일”을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샤힌 시티를 배경으로 “GooDoil Can Do it” 슬로건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된다.

입체적이고, 트렌디한 세계관의 캐릭터 ‘구도일’

캐릭터 ‘구도일’은 이제 품질과 기름의 상징을 넘어 대중들과 소통하는 긍정에너지 아이콘으로 진화하면서 다양한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구도일은 거인, 파일럿, 연구원 등 다양한 역할로 변신하면서 꿈과 희망, 자존감, 용기와 도전의 키워드를 화두로 던지고 있다. 기름처럼 빛나는 독특한 질감의 3D구도일과 세련된 디자인의 창작 캐릭터(인물)들이 어우러져 영상 전반에서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또한, 소통과 응원메시지인 “애! 너지?”는 그래픽적으로 활기차게 구현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긍정과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샤힌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구도일의 다양한 역할과 모습은 S-OIL이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 광고의 Tone & Mood를 담은 Pop-Art 포스터는 주유소라는 고객접점에서 시각적 경험을 전달하게 된다. ‘낮’과 ‘밤’ 버전 두 가지로 구성된 이번 포스터는 24시간 고객 곁을 지키는 S-OIL의 브랜드 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이번 광고제작을 총괄한 HS애드 박인규 GCD(Group Creative Director)는 “오랜 시간 소비자와 소통하며 성장해온 ‘구도일’을 완성도 높은 3D 애니메이션 방식을 통해 한층 더 아이코닉하게 표현했다”며 “이번 캠페인에서 S-OIL의 미래비전과 응원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대상황을 반영하여 진화하는 ‘구도일’과 CM송

S-OIL광고를 대표하는 두가지 요소가 있다면 바로 캐릭터 ‘구도일’과 CM송이다. 중심을 유지하면서 시대상황을 반영하여 세계관, 표현방식, 메시지 등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번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CM송은 메시지와 표현방식에서 전작과 차별화된 신선함을 보여준다. “애! 너지”와 “에너지”를 결합하여 이중적 의미를 담은 언어유희를 중심으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더해져 듣는 이의 기억 속에 강하게 각인된다. 이번 CM송은 유선전화 통화연결음, 휴대폰 컬러링, SNS 영상 BGM 등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에서 활용되면서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언제나 꿈을 꾸는 애~ 너지. 뭐든지 할 수 있는 애~ 너지.
어디든 갈 수 있는 애~ 너지. 내일이 기대되는 애~ 너지
그래 그런 애, 너지, 나지, 우리지.
함께 힘내요, 좋은 오늘
함께 가요, 좋은 내일~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S-OIL은 TV광고의 응원메시지를 확장하여 소셜미디어 바이럴 영상 “에~오 응원송”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총3편으로 구성된 쇼츠 콘텐츠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헬쓰장, 공원, 해변을 배경으로 풀어내고 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구도일이 “에~오송”을 부르며 나타나 소비자들에게 용기를 주면서 소소하지만 유쾌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에~오” 후렴구는 “에쓰-오일” 브랜드명을 자연스럽게 연상시키는 유머 포인트다.

S-OIL TV광고를 비롯해 연간 광고캠페인을 담당하는 브랜드마케팅팀은 “에쓰오일은 2023년부터 GooDoil Can Do it을 슬로건으로 하여 메시지를 확장한 광고캠페인을 일관되게 진행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이 힘들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S-OIL 신규 광고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