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쏘일 콜라보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향하는 S-OIL이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물합니다. 영상 끝까지 사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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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으로 ESG를 실천하는 특별한 공장 🏭

아이들은 장난감을 참 좋아하지만, 언젠가는 싫증을 내거나 망가져서 버리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방치되어 집안 구석구석에서 잠들어 있던 장난감은 대개 시간이 지나 분리수거를 통해 배출되는데, 그냥 플라스틱으로 배출하면 재활용을 할 수 없습니다. 장난감에는 플라스틱 외에도 다양한 전선과 나사, 스프링, 건전지 등 부속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장난감의 플라스틱은 대부분 안정성이 인증된 좋은 플라스틱 제품이라 다시 쓰기 좋지만, 플라스틱 분해를 통해 재생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과 부속 물질을 따로 분류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유해성이 적은 플라스틱 장난감의 혼합 소재를 제대로 분리해 부가가치를 10배나 높이는 기업이 있습니다. 코끼리공장은 폐장난감을 기부받아 필요한 아이들에게 다시 나누어 주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장난감은 파쇄해서 재생 소재로 만들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입니다.

장난감 분리수거나 기부를 통해 코끼리공장에 들어온 폐장난감 중 쓸모 있는 것은 수리와 소독 과정을 거쳐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파손 상태가 심각해 더 이상 쓸 수 없는 플라스틱 장난감은 공장에 보내져 재생 소재로 만듭니다. 이 소재를 통해 다시 새 장난감과 같은 쓸모 있는 제품들이 탄생합니다.

이채진 대표는 우연한 계기로 코끼리공장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였던 그는 어린이집과 같은 기관에는 장난감이 너무 많은데, 취약한 환경의 어린이들은 늘 장난감이 부족한 것을 보고 균형 있게 나누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남는 장난감을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눠주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사업이 10여 년이 지난 지금,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재활용하여 재생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초분광선별기를 이용해 플라스틱 소재를 95%의 순도로 분류해 폴리프로필렌을 분쇄하거나 일정한 조각으로 만든 PP 플레이크나 펠릿, 고부가합성수지(ABS) 등 재생 소재를 월 300톤 규모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은 함께 할수록 더 큰 가치를 만듭니다! 🫱🏼‍🫲🏼

코끼리공장의 상생과 친환경 행보에 S-OIL이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없겠죠? S-OIL은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실천 기업들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코끼리공장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함께 하는 세상에 더 큰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있습니다!

S-OIL은 코끼리공장에서 폐장난감을 플라스틱 분해하는 데 필요한 처리 공정 설비의 고도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S-OIL의 지원을 통해 코끼리공장은 더 원활하게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효율적인 공정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더 많은 상생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S-OIL은 다양한 프로젝트로 ESG를 실천하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