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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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

에쏘일 라이브

S-OIL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으로 ESG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가 더욱 또렷해져요. 그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꿈과 열정의 하모니! 정원영 뮤지컬 배우의 톡서트 <원영이 영원히>

S-OIL은 2011년 6월부터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으로 월 1회 본사 대강당 무대를 개방해 무료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신진 예술가에게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포구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는 S-OIL의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지난 8월에는 알라딘 지니 역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배우 정원영의 ‘원영이 영원히’라는 특별한 ‘톡서트’가 열렸어요. 감미로운 노래와 뮤지컬 배우의 진솔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무대,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꿈과 열정의 하모니! 정원영 뮤지컬 배우의 톡서트 <원영이 영원히>

꿈을 노래하는 무대, 정원영의 ‘원영이 영원히’ 🌠

정원영 배우는 2007년 뮤지컬 ‘대장금’으로 데뷔한 이후, 18년 차 뮤지컬 배우로 성장했어요. ‘이프아이윌유’, ‘렌트’, ‘모차르트’ 등 5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죠. 특히 2024년에는 한국 초연 뮤지컬 ‘알라딘’에서 지니 역할로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았답니다.

꿈과 열정의 하모니! 정원영 뮤지컬 배우의 톡서트 <원영이 영원히>

이번 <원영이 영원히> 공연은 정원영 배우의 첫 번째 ‘톡서트’였습니다. 뮤지컬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원하는 배역을 얻지 못해 겪었던 역경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점들까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온 정원영 배우의 이야기는 깊은 인상을 남겼죠. 특별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가 함께한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잠시 잊고 있던 자신의 꿈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주었답니다.

꿈과 열정의 하모니! 정원영 뮤지컬 배우의 톡서트 <원영이 영원히>

‘This Is The Moment’, 꿈과 열정을 노래하다 🔥

이번 콘서트의 첫 번째 곡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 넘버인 ‘This Is The Moment’였습니다. 주인공 헨리 지킬 박사가 자신의 실험을 시작하기 직전 부르는 노래인데요.

웅장하고 장엄한 멜로디로 시작해 점점 고조되는 구성으로, 극적인 전개와 강렬한 고음이 특징이에요. 정원영 배우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노래 속 꿈을 향한 결의와 열정이 완벽하게 표현되었죠.

특히 ‘지금 이 순간 내 모든 걸’로 시작되는 후렴구는 정원영 배우의 폭발적인 고음으로 더욱 빛을 발했어요. 노래가 끝난 후에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답니다. 👏

꿈과 열정의 하모니! 정원영 뮤지컬 배우의 톡서트 <원영이 영원히>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우정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무대 🎶

이어진 콘서트에서는 정원영 배우의 절친한 동료 조성윤 배우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두 배우는 2018년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서 주인공 토마스 역(조성윤 배우), 30년지기 친구 앨빈 켈비 역(정원영 배우)을 맡았어요. 뛰어난 케미스트리와 우정으로 ‘조앤정’ 콤비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해요.

이번 무대에서 두 배우는 함께 참여한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넘버들을 불러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답니다.

콘서트 중간에 조성윤 배우는 정원영 배우와 친해지게 된 계기도 들려주었는데요.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온 두 사람의 이야기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조성윤 배우는 ‘꿈은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는데, 많은 관객이 공감의 박수를 보냈어요.

추억 속 순수한 우정의 하모니, ‘눈 속의 천사들’ ❄️

꿈과 열정의 하모니! 정원영 뮤지컬 배우의 톡서트 <원영이 영원히>

먼저 노래한 ‘This is it’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오프닝 넘버로, 주인공 토마스가 자신의 오랜 친구 앨빈의 장례식에서 추도사를 써야 하는 상황을 그려낸 노래예요. 조용하고 사색적인 분위기로 시작해 점점 고조되는 구조가 특징이랍니다. 피아노 반주와 함께 펼쳐지는 독백 같은 노래와 인생, 우정, 상실에 대한 성찰을 담은 감동적인 가사가 인상적이었어요.

이어진 ‘눈 속의 천사들’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1막 넘버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듀엣곡이었어요. 이 노래는 두 친구의 순수한 우정을 주제로, 눈 위에 천사 모양을 만들며 보냈던 어린 시절을 아름답게 표현했는데요. 그 멜로디가 꼭 겨울의 포근한 눈송이처럼 느껴졌어요.

노래가 끝나고 두 사람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또 관객들의 꿈을 응원하며 포옹하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답니다. ☺️

꿈과 열정의 하모니! 정원영 뮤지컬 배우의 톡서트 <원영이 영원히>

문화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S-OIL

알라딘 지니 역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배우 정원영의 ‘원영이 영원히’ 톡서트는 감동적인 뮤지컬 넘버와 진솔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였습니다. 꿈을 향한 열정과 진정한 우정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죠.

S-OIL은 서울 마포구의 본사 대강당에서 매달 문화예술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어요. 지역 주민에게 좋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S-OIL의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인데요.

콘서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트로버’ 웹사이트에 방문해 사전 신청 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공연에 따라 관람 연령이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

아트로버 홈페이지 안내 art-rover.com/soil.php

🔻 <에쏘일 라이브> 현장 영상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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