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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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

에쏘일 콜라보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향하는 S-OIL이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물합니다. 영상 끝까지 사수하세요!

친환경 제품도 만들고, 어르신 일자리도 제공하고! 두 가지 ESG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러블리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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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도 만들고, 어르신 일자리도 제공하고! 두 가지 ESG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러블리페이퍼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돕는 특별한 아이디어 📦

재활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폐지입니다. 물건을 살 때마다 생기는 종이박스와 헌책 등의 폐지는 종이가 아닌 재질, 즉 송장이나 비닐 코팅된 표지 등을 제거한 후 차곡차곡 접어서 버리면 고물상을 거쳐 압축장에서 압축된 후 제지사로 보내지는 과정을 통해 재활용됩니다. 이러한 폐지는 동네 골목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생계 수단이 됩니다. 골목에서 수거하거나 이웃들에게 전달받은 폐지를 고물상에 팔아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마저도 어렵게 됐습니다. 경기 침체로 폐지의 수요가 줄면서 폐지 가격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7~8년 전만 해도 1kg당 130원이었던 폐지 가격이 최근 5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몇 년 사이 폐지 매입 가격이 60%나 급락한 셈입니다.

바로 이 폐지, 그리고 폐진 수거 어르신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폐지로 예쁜 캔버스와 가방 등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입니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기업이면서, 동시에 폐지 수거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폐지 수거 어르신들께 6배나 비싸게 폐지를 사서 작가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리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 한해 고물상에 팔면 1kg당 50원 정도 하는 폐지를 이곳에서는 300원에 팔 수 있습니다. 리사이클링 제품 수익금 일부 역시 폐지 수거 어르신의 노동, 안전, 생활, 여가를 위해 지원합니다.

친환경 제품도 만들고, 어르신 일자리도 제공하고! 두 가지 ESG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러블리페이퍼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는 대안학교 교사 시절부터 거리에서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의 고용을 보장하면서 수익을 늘리게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 사회적 기업을 세우게 됐습니다. 어르신들께 폐지를 비싸게 사고 일자리도 창출하면,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탄생한 기업이 바로 러블리페이퍼입니다. 폐지 수거 어르신을 채용해 함께 일하면서 다양한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쌀 포대를 재활용해 종이 가죽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만들어 특허를 받기도 했습니다. 일반 가죽보다 현저히 낮은 에너지 사용량과 폐기물 감소를 실현할 수 있는 종이가죽은 이산화탄소를 80%까지 절감하는 친환경 아이템입니다.

친환경 제품도 만들고, 어르신 일자리도 제공하고! 두 가지 ESG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러블리페이퍼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나눕니다! 🌱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기업이라면 S-OIL의 ESG 파트너로 함께하지 않을 수 없겠죠? S-OIL은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실천 기업들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러블리페이퍼가 S-OIL의 친환경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친환경에 대한 진심을 나누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S-OIL은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탄소 절감에 앞장서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러블리페이퍼를 지원하고, 또 응원할 예정입니다. 사업 자금이나 네트워크 형성 지원금 후원을 통한 끈끈한 파트너십을 통해 ESG 정신을 공유해 나가고자 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S-OIL이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친환경+사회적 가치에 패션를 콜라보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업사이클링 굿즈 드려요>를 통해 ESG에 진심인 S-OIL과 러블리페이퍼의 이벤트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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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편집위원을 비롯해 전 사업장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고객 여러분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편집실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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