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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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

에쏘일 콜라보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향하는 S-OIL이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물합니다. 영상 끝까지 사수하세요!

플라스틱 물병의 반전매력! 힙한 신발로 지구 살리는 패셔너블한 도전

흥미롭고 매력적인 업사이클링 소재로
S-OIL이 LAR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영상으로 꼭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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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물병의 반전매력! 힙한 신발로 지구 살리는 패셔너블한 도전

페트병 7개로 만드는 신발 👟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LAR도 그중 하나입니다. 버려진 플라스틱 물병으로 신발과 가방 등 리사이클 패션 제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먼저 폐플라스틱을 잘게 자른 조각인 ‘플레이크(Flake)’를 만듭니다. 이 플레이크에 화학적으로 열을 가해 ‘재생칩(Chip)’으로, 그리고 이 칩에서 가늘게 실을 뽑아내어 ‘재생원사(Fiber)’로 만드는 작업을 거쳐 신발이 탄생합니다. 신발 끈에만 페트병 1개, 신발 하나에 총 7개의 폐플라스틱 물병이 재활용됩니다. 제작에 사용된 페트병은 LAR 본사가 있는 성동구 지역 주민들이 분리수거해 배출한 재활용 쓰레기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 신발인 셈입니다.

얼스(Earth), 클라우드(Cloud), 포레스트(Forest), 샌드(Sand) 등 자연에서 따온 이름에서도 LAR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도 가치 있고, 무엇보다 가볍고 편해 인기 있는 신발입니다. 그밖에 LAR의 제품들은 리싸이클 레더 소재나 가방과 같은 피혁 제품을 만든 후 남은 자투리 소가죽을 재활용해 만들어집니다. 대나무 재활용 원사와 피마자 오일이라는 식물성 원료도 사용합니다.

LAR가 지난 6년 동안 만든 신발은 3만 켤레, 가방은 1만 개입니다. 페트병 5.6톤, 30만 개 정도가 재활용됐습니다. 이로써 30년산 소나무 1,600그루가 정화할 수 있는 탄소를 감축하고, 1,300마리 분량의 소가죽을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글로벌 SPA 브랜드에서 일했던 계효석 대표는 의류 기업의 창고에서 버려지는 옷들이 많은 걸 보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패션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브랜드 이름도 ‘Look ARound’의 약자로 정했습니다. 우리 주위에 파괴되고 있는 환경을 돌아보자는 의미에서였습니다. 아울러 LAR은 우리 주변의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물병의 반전매력! 힙한 신발로 지구 살리는 패셔너블한 도전

닮은 생각, 닮은 마음으로 친환경 기업과 함께합니다! 🌏

S-OIL 역시 주변에 생각을 같이하는 기업들을 돌아보고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을 육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플라스틱 재활용에 진심인 기업 LAR도 후원 중입니다.

S-OIL이 만든 석유화학 제품으로 만들어서 소비된 플라스틱 페트병이 사용 용도를 다하고 나서 쓰레기가 되면, 무분별하게 폐기되지 않고 다시 LAR을 통해 패션 제품으로 재탄생되니 S-OIL과 LAR은 보완적인 관점에서 서로 돕고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OIL은 LAR과 같은 기업들이 신념을 지키며 친환경 사회적 기업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금은 물론, 친환경 소재 개발이나 제품 상용화 등의 과정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협력하고 있습니다.

S-OIL이 LAR과 함께 친환경 가치에 패션을 더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업사이클링 굿즈 드려요>를 통해 환경에 대한 마음이 S-OIL과 꼭 닮은 LAR의 이벤트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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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편집위원을 비롯해 전 사업장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고객 여러분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편집실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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