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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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

에쏘일 콜라보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향하는 S-OIL이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물합니다. 영상 끝까지 사수하세요!

S-OIL이 닥터노아와 함께한 지구의 날 친환경 이야기

흥미롭고 매력적인 업사이클링 소재로
S-OIL이 닥터노아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영상으로 꼭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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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닥터노아와 함께한 지구의 날 친환경 이야기

지구를 깊이 생각하는 귀한 하루, 지구의 날 🌏

매년 4월 22일 저녁, 전국 곳곳의 불이 일제히 꺼집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소등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공공기관은 물론, 주요 상징물, 기업, 그리고 각 가정의 조명이 꺼지면서 잠시나마 지구의 열기를 식힐 수 있었습니다. 환경부는 매년 지구의 날에 10분 동안 불을 동시에 끄는 행사를 열면서 지구를 생각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졌습니다. 석유시추선이 폭발하면서 산타바바라 해안은 기름 바다가 됐고, 1만 마리가 넘는 돌고래, 물개, 바닷새 등 해양 동물이 떼 죽음을 당한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후 지구 환경과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듬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이죠. 이 행사를 계기로 미국에서는 환경법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의미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환경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해마다 지구의 날 행사에 대한 참여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남산에서 첫 지구의 날 행사가 열렸으며,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꼭 지구의 날이 아니어도 평소 플라스틱이나 일회용 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를 선택하거나 기존에 쓰던 물건을 재활용하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점점 더 커지고 있죠.

S-OIL이 닥터노아와 함께한 지구의 날 친환경 이야기

이게 가능하다고? 대나무로 칫솔을 만들어 봤습니다! 🪥

한 여름에도 시원한 나무? 판다의 주식? 고결한 사군자? 흔히 대나무 하면 우리는 이런 것들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닥터노아의 박근우 대표는 좀 달랐습니다. 닥터노아는 이런 대나무를 플라스틱 대신에 칫솔대로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기업입니다.

박근우 대표는 우연히 베트남의 대나무 숲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풍족한 자원 중 하나인 대나무를 활용하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친환경 소재로서 대나무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대나무는 토양을 오염시키는 비료와 살충제 없이 오로지 빗물로만 자라며, 쓰고 버려도 생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니까요.

치과의사 출신인 그는 문득 대나무를 사용해 칫솔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직접 대나무 칫솔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플라스틱 없이도 튼튼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열과 압력으로 대나무 표면을 다듬어내는 핫프레싱 기법을 개발해서 매끈한 그립감을 주고 자연 유래 오일로 이중 코팅을 해서 곰팡이 걱정도 덜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유니크한 포장도 100% 재생 펄프지를 사용해 친환경의 가치를 더했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재생 플라스틱 튜브를 이용한 치약, 생분해 패키지를 사용한 고체 치약, 100%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가글 등 닥터노아의 모든 제품은 유기농·친환경 소재를 이용해서 만들어집니다. 닥터노아는 합성 화학 성분을 줄여 지구의 건강을 살립니다. 모든 회사들이 플라스틱이 아닌 대나무로 칫솔을 만드는 그날까지, 닥터노아는 대나무같이 꼿꼿한 친환경 의지를 지켜 나갈 예정입니다.

S-OIL이 닥터노아와 함께한 지구의 날 친환경 이야기

친환경에 진심인 사회적기업을 지원합니다!

S-OIL은 2022년부터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을 선정해 기부금을 전달합니다. 친환경 사업과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말이죠.

닥터노아는 2023년 S-OIL의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인연이 시작된 기업입니다. S-OIL은 대나무 칫솔과 자연 유래 성분 치약을 만들며 생활 속 친환경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닥터노아의 비전을 응원합니다.

그 밖에도 S-OIL은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을 다양하게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ESG 경영 활동에 진심입니다. 그 진심이 우리 모두가 함께 할 행복하고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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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편집위원을 비롯해 전 사업장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고객 여러분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편집실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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