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024

월별 카테고리
2024.04.15 |

에쏘일 멍냥집사

S-OIL 임직원의 기특하고 애틋한 반려가족 보고 가세요! 사랑스런 가족 이야기로 공감의 깊이가 달라질 거예요.

귀엽냥? 사랑스럽개! 반려동물 대가족, 뚜비ᆞ상추ᆞ깻잎

S-OIL 임직원의 반려 가족을 만나는 코너!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최고은 사우(경기북부지사)와 함께 살고 있는 크림색 푸들 강아지 뚜비와 코리안쇼트헤어 고양이 형제 상추ᆞ깻잎이에요.

귀엽냥? 사랑스럽개! 반려동물 대가족, 뚜비ᆞ상추ᆞ깻잎

성격도 습성도 완전히 다른 강아지와 고양이가 한 집에서 식구로 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그렇지만 뚜비와 상추ᆞ깻잎이는 언제나 함께 우다다 뛰어놀며 친한 사이를 자랑합니다. 언제나 호기심 가득한 뚜비와 느긋한 성격의 상추, 장난꾸러기 깻잎의 행복한 일상을 들여다볼까요?

귀엽냥? 사랑스럽개! 반려동물 대가족, 뚜비ᆞ상추ᆞ깻잎

에너지 가득! 비타민 같은 크림푸들 뚜비 ☀️

복슬복슬한 털과 동그란 얼굴이 특징인 뚜비! 흥겨운 뚜비뚜바~🎵 노랫말에서 이름을 따와 ‘뚜비’로 지었죠. 제 인생의 반려동물로 처음 맞이한 강아지예요. 올해로 4살이 됐어요.

이름을 닮은 성격으로 무척 활발하고 흥이 넘쳐요. 호기심도 강해 산책길이 늘 즐겁답니다. 함께 있으면 막 에너지가 솟구치는 비타민 같은 크림푸들이에요.

무엇보다 뚜비는 깜찍한 강아지 옷을 멋지게 소화하는 매력둥이예요. 그 중에서도 곰돌이 모자가 맞춤옷처럼 잘 어울려요. 😊

귀엽냥? 사랑스럽개! 반려동물 대가족, 뚜비ᆞ상추ᆞ깻잎

텃밭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코리안숏헤어 상추ᆞ깻잎 🌱

상추와 깻잎이는 특별한 인연으로 만났어요. 텃밭에서 우연히 새끼 고양이 둘을 발견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어미가 나타나지 않았어요. 끝내 집으로 데려왔죠. 밭에서 구조한 고양이들이니 이름도 작물에서 따왔답니다.

상추는 예민해서 사람을 많이 경계해요. 온순하고 부드러운 성격이 되라는 뜻으로 ‘상추’가 됐어요. 발견 당시 몸이 허약했던 깻잎이는 튼튼하게 살라고 ‘깻잎’이 됐고요. 이름이 마법을 부린 것처럼 상추는 느긋한 성격으로 변했고 깻잎이는 아주 건강하답니다.

귀엽냥? 사랑스럽개! 반려동물 대가족, 뚜비ᆞ상추ᆞ깻잎

고양이종 중에서 코리안숏헤어는 흔히 ‘고등어’라는 별칭을 갖고 있어요. 그 외관이 비슷한 탓에 상추와 깻잎이를 처음 만난다면 조금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털색이 약간 더 어두운 쪽이 상추, 상대적으로 털이 밝으면서 입 주변이 완전히 하얀 쪽이 깻잎이랍니다.

고양이 형제로서 재밌는 점은 또 있지요. 성격이 많이 다르거든요! 상추는 여유롭게 누워서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는 데 비해 깻잎이는 저를 약 올리며 장난치는 걸 좋아해요. 🤣

강아지도 고양이도 모두 한식구! 1견2묘로 행복 세 배 🐾

서로 다른 동물을 반려가족으로 정하면서 걱정이 컸어요. 강아지인 뚜비나 고양이인 상추ᆞ깻잎이 함께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거든요. 한편으로 고양이들 사이도 염려됐었죠. 어릴 때는 괜찮지만 크면서 사이가 나빠지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까요.

귀엽냥? 사랑스럽개! 반려동물 대가족, 뚜비ᆞ상추ᆞ깻잎

다행히 셋은 사이좋은 편이에요. 제 몸을 서로서로 기대어 낮잠을 자고, 상추나 깻잎이가 뚜비에게 ‘꾹꾹이’(고양이가 앞발을 교차해 상대를 누르는 애정 표현)를 해요. 크림푸들의 폭신폭신한 털이 좋아 더 신나게 꾹꾹이에 열중하는 것 같기도 해요. 😆

귀엽냥? 사랑스럽개! 반려동물 대가족, 뚜비ᆞ상추ᆞ깻잎

다 같이 한데 모여 앉아 간식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절로 미소가 떠올라요. 저마다 완전히 다른 모습이지만 ‘우리는 정말 한식구구나’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

한때는 뚜비가 집에 혼자 있다는 사실에 미안한 마음이 컸어요.  반려동물은 주인과 떨어져 분리불안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까요. 이제는 그럴 염려가 없어요. 오히려 제가 세 친구 없이 못 견디겠다는 감정을 느낄 때가 있죠. 😅

귀엽냥? 사랑스럽개! 반려동물 대가족, 뚜비ᆞ상추ᆞ깻잎

집사가 뚜비ᆞ상추ᆞ깻잎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라요. 지금처럼 사이좋게 잘 지내면서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보내면 좋겠어요.

“얘들아, 아프지 말고 싸우지 말고 행복하자! 누나가 돈 많이 벌어올게~!”

🔻 최고은 사우의 뚜비, 상추, 깻잎이 영상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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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편집위원을 비롯해 전 사업장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고객 여러분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편집실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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