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24

월별 카테고리
2024.03.11 |

에쏘일 멍냥집사

S-OIL 임직원의 기특하고 애틋한 반려가족 보고 가세요! 사랑스런 가족 이야기로 공감의 깊이가 달라질 거예요.

집사 주먹에 머리 콩~! 매력천재 러시안블루 새봄

S-OIL 임직원의 반려가족을 만나는 코너! 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에 차르르 윤기 흐르는 털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새봄이는 독립해 지내는 권재현 사우(인천지사)와 함께 살아요. 낯선 사람 방문에 자리를 피하는 겁쟁이지만, 새벽마다 집 안 구석구석 탐방하는 호기심 많은 고양이예요. ‘고양이’로 흔히 연상하는 까칠하고 도도한 성격이 아니죠. 집사 배 위에 누워 느긋하게 낮잠을 청하는 걸 좋아하는 애교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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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봄’처럼 시작된 제2의 묘생

올해 6살 된 새봄이는 2021년 3월에 한 가족이 됐어요. 이전의 반려인이 결혼을 이유로 더 이상 함께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입양을 결정했죠.

본래 강하고 꿋꿋한 느낌을 주는 ‘태풍이’나 ‘벽돌’ 같은 이름을 짓고 싶었는데요.😅 가족들이 강력하게 만류해서 ‘새봄’이라는 귀여운 이름을 정하게 됐어요.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린다’라는 의미로요. 새봄이의 귀여운 외모와 참 잘 어울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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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한 새봄이의 최애 간식은? 황태채!

새봄이는 황태채를 정말 좋아해요. 평소 불필요한 간식을 주지 않으니 본가에 가서야만 맛볼 수 있는 특별식인데요. 자주 못 먹어서 더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간간이 주는 고양이 간식계의 원톱, 츄르에 새봄이도 적극 반응하죠. 세상 고양이보다 맛있게 ‘츄르 먹방’을 찍는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져요.

새봄이의 ‘최애’ 장난감은 깃털 달린 낚싯대예요. 그리 활동적이지 않은 성향이지만 놀이할 때만큼은 신나게 뛰어다니곤 해요. 낚싯대의 깃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무아지경으로 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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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 없어도 괜찮아! 귀여우니까 😊

예전에 유튜브에서 반려동물 영상을 시청하다가 ‘앉아’나 ‘기다려’ 같은 명령에 잘 따르는 고양이들을 본 적이 있어요. 저 역시 같은 훈련에 도전해 봤죠. 새봄이의 센 고집에 부딪혀 진전은 없었어요. 하하! 새봄이가 개인기 보여주는 고양이로 거듭나길 바라는 건 집사 욕심이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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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새봄이는 우리 가족 사이에서 행복을 자아내는 특기가 있어요. 예상치 못한 순간에 고장난 로봇처럼 멍~ 때리는 표정을 짓거나, 바닥을 구르며 사랑스럽게 애교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꽃 피게 하죠. 🤣

보통 고양이가 발을 숨기고 앉아있는 모습을 ‘식빵을 굽는다’고 표현하잖아요. 새봄이는 햇볕 잘 드는 날 창가에 앉아서 식빵 굽기를 좋아해요. 그 모습이 정말 귀엽거든요! 식빵 굽기가 시작되는 순간마다 우리 가족은 그 옆에 모여 들어요. 너도나도 예뻐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사진 찍기에 바빠요. 찰칵찰칵!

그런 이유일까요. 어느 순간 새봄이가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의 모습에 반응이 뜨겁다는 걸 안다는 듯 더 자주 식빵을 굽는 거예요! (집사의 착각일까요…?😉)

슬며시 다가온 집사 주먹에 호응? 무한애정 표현

새봄이와 저만의 애정 표현이 하나 있어요. 바로 주먹에 ‘박치기’하기! 🤜 새봄이를 입양해서 함께 살기 시작할 즈음 서로 쉽게 친해지지 못해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유튜브 영상을 보던 중 어떤 고양이가 주먹 쥔 집사 손에 박치기를 하는 거예요.

새봄이는 특별하고 고유한 행동이 없다고 생각해 왔어요. 그러던 차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새봄이에게 슬며시 주먹을 내밀어 봤죠. 놀랍게도 정말 좋아하면서 제 주먹에 바로 머리를 맞대더라고요! 새봄이와 첫 교감한 그때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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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집사가 새봄이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달리 바라는 게 없습니다. 새봄이가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고양이는 원래 아픈 티를 잘 내지 않는다고 하죠. 혹여 새봄이가 아플 때 알아채지 못할까 봐 걱정됩니다. 지금까지 잔병치레 없이 잘 지내왔지만요. 무탈하게 오래도록 집사 곁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새봄아, 건강이 최고다. 항상 건강하자! 사랑해!”

🔻 권재현 사우의 새봄 영상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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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편집위원을 비롯해 전 사업장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고객 여러분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편집실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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