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의 반가운 변신! 열분해유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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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탐구생활
S-OIL이 지원하는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활동을 알아봅니다. S-OIL이 가꿔나가는 사회적 가치로 건강한 미래를 상상하세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라는 말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이 있죠. 바로 플라스틱입니다. 분명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소중한 물질이지만, 다 쓰인 플라스틱은 처치 곤란 쓰레기가 되곤 합니다. 1년간의 플라스틱 발생률은 492만 톤(2021 기준). 그중 대부분이 소각되거나 매립되어 이산화탄소를 내뿜고 폐기물을 만드는 환경 오염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는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됐는데요. 폐플라스틱을 재자원화해서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죠. 친환경 탐구 생활의 여섯 번째 주인공, 플라스틱 열분해유입니다.
열분해유가 뭔가요?
열분해유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생 원료로 만든 것입니다. 폐플라스틱을 300~500℃ 고온에 녹여서 액체 상태의 오일로 만든 것인데요. 지구 환경의 골칫덩어리가 원료가 된다니 놀라운 발전이죠. 심지어 기존 석유화학 제품과 동일한 품질이라 같은 조건에서 저탄소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폐플라스틱을 열분해유로 만들면, 85% 이상을 재자원화할 수 있습니다. 폐플라스틱 1톤을 재자원화하면 소각을 했을 때보다 약 1.2톤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를 보이죠. 게다가 온실가스 배출량도 2배가량 감축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최근 순환 경제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떠오르면서 우리 지구 환경을 살리는 기술로 관심이 뜨겁답니다.
저탄소, 순환형 신에너지 사업 적극 추진
인류는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기술 개발 노력을 치열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S-OIL은 대한블루에너지울산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화학제품으로 생산 활용하는 순환경제 체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S-OIL은 폐플라스틱을 고온으로 가열 생산한 열분해유를 공급 받고 정유ᆞ화학 공장에서 원유와 함께 처리해 친환경 납사, 폴리프로필렌 등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폐플라스틱이 S-OIL을 만나 선순환하는 내일이 가까워집니다. 순환경제로 오늘과 다른 내일이 시작됩니다.
출처 · 그린피스 greenpeace.or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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