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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S-OIL 천연기념물지킴이 캠페인 남생이 방사 활동

S-OIL이 남생이(천연기념물 제453호)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며 당찬 생을 응원했습니다. S-OIL은 11월 1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대흥저수지에서 S-OIL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과 문화재청 및 천안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생이 방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S-OIL은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2008년 이래 현재까지 천연기념물지킴이 캠페인을 지속해 왔습니다. 수달에 이어 두루미ᆞ어름치ᆞ장수하늘소를 보호종으로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전문 민간단체의 연구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S-OIL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을 비롯해 저소득가정 어린이 일일교실, 직원가족 자원봉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천연기념물 수호에 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갑니다.

S-OIL 천연기념물지킴이 캠페인 남생이 방사 활동

S-OIL 천연기념물지킴이 캠페인의 신규 보호종으로 남생이가 합류한 것은 지난 2022년입니다. 캠페인 시행 15주년을 맞아 S-OIL은 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 손잡고 남생이 지킴이로 나섰습니다. 2005년에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지정 뒤 천연기념물이 된 남생이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 거북입니다. 전통 회화 속에 장수와 건강을 뜻하는 십장생 중 하나로 등장하고, 조선시대 국권을 상징하는 어보(御寶)의 표본으로도 쓰였습니다.

S-OIL 천연기념물지킴이 캠페인 남생이 방사 활동

남생이는 담수에서 육지를 오가면서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 동물입니다. 자연에서 20여 년 이상 수명을 누릴 수 있지만 현재는 기후변화와 개발 등으로 서식지가 위협 받으면서 개체수 역시 줄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S-OIL 천연기념물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연으로 돌아간 남생이들이 제 생명을 꿋꿋이 지켜 멸종위기 탈출의 마중물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 신영철 사우 (총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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