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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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

MY 1PICK

초간단 선택지로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자신 있는 선택을 연습하세요. 유용한 정보와 행운은 덤입니다.

김장 김치와 환상의 짝꿍, 선택은?

김장철이 코앞입니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투영한 김장은 2013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일찌감치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죠. 우리는 ‘김치 담그는 것’을 협력과 결속의 기회로 삼아왔습니다. 김장은 자연과 조화된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행위이기도 하고요. 지역마다 달리 나는 식재료로 각양각색 김장법을 이어오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다가오는 김장철, 김치와 함께 즐기면 그 맛이 배가 되는 음식을 PICK 해주세요!

‘MY 1PICK’은 무엇인지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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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은 법정기념일로 어엿한 김치의 날입니다. 김치의 재료 하나(1) 하나(1)가 모여 22가지의 효능을 갖췄다는 뜻을 내포하는데요. 이제 세계도 인정하는 기념일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등 일부 주가 김치의 날을 제정했고, 영국 런던의 킹스턴구도 매년 김치의 날에 한국 음식 체험과 교육에 관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경을 초월해 모두가 빠져드는 김치의 매력을 파헤쳐 볼까요?

김장 김치와 환상의 짝꿍, 선택은?

폭탄 김치는 안녕~ 멀리 오래가는 포장 김치 💣

한국인이라면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김치를 찾곤 합니다. 해외 출장이나 유학으로 한국을 떠나 있으면 매콤하고 시원한 김치 생각이 간절하죠. 다만 김치는 배송과 보관이 까다로워 섣불리 가지고 떠날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김치가 발효되면서 포장재가 빵빵하게 부풀어 당황한 적이 있을 텐데요. 세계김치연구소는 천연물질을 활용해 김치 포장의 팽창을 방지하고 냄새까지 잡아주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까지 성공했습니다. 김치의 품질은 유지하면서 더 먼 곳까지 유통할 수 있는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잡는 발판이 된 것이죠.

재료 본연의 맛으로 세계 휘어잡은 사찰 김치 🥬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에 사찰 음식이 채식전문과정의 정규과목으로 채택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찰 김치는 향신료가 적게 들어가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젓갈을 사용하지 않아도 유산균이 생성된다는 사실입니다. 발효식품인 된장을 넣어 만들기에 일반 김치와 유사한 유산균이 발현된다고 하네요. 재료 본연의 참맛과 건강까지 챙기는 채식 김치로 유럽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죠.

김치냉장고로 살린 선조들의 똑소리 나는 지혜 🧊

김치냉장고는 선조들의 지혜를 과학 기술로 계승한 것인데요. 옛날에는 김치를 얼지 않게 보관하는 움집 형태의 ‘김치광’이 있었습니다. 김칫독을 땅속에 묻고 사람이 드나들 수 있도록 움집 형태로 보관한 것이죠. 하지만 주거 형태가 바뀐 현대에 이르러 김치냉장고가 등장했습니다. 냉장고의 문을 열어도 냉기가 밖으로 새지 않고 땅속처럼 일정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김치 종류에 따라 설정을 달리해 보관 환경을 최적화할 수도 있죠.

씨앗 유산균으로 지구 곳곳 한결같은 김치맛 🦠

집집마다 계승되는 김장 레시피가 있지요. 하지만 담그는 손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일쑤인데요. 그 차이는 계절별로 일정치 않은 재료 품질과 상이한 유산균 종류에 기인합니다. 물론 내 가족만이 먹을 요량이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김치를 다루는 기업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세계김치연구소가 손잡고 종균을 개발했습니다. 이 유산균은 중소 김치 제조업체에 무상으로 보급됐고요. 김치 종균 개발은 제품의 질을 균일하게 유지시켜 김치 수출화에 본격 시동을 가능하게 한 일등공신입니다. 품질로 날개를 단 K-김치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이라죠.


참고 · 세계김치연구소 www.wikim.re.kr/
          문화체육관광부 www.mcst.go.kr/
          농림축산식품부 www.mafra.go.kr/
          한국한식진흥원 www.hansi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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