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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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닫혔던 하늘길이 최근 다시 열렸습니다. S-OIL 주유소ᆞ충전소 챔피언스클럽도 3년 만에 성대한 무대를 펼쳤습니다. 9월 15일 개최된 2022년 S-OIL 챔피언스클럽 시상식에서 우수 주유소ᆞ충전소 52개소가 수상한 데 이어 인센티브투어 행사도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3박 5일 동안 인센티브투어에 참가한 우수 주유소ᆞ충전소 대표자 부부는 휴식과 관광, 스포츠가 어우러진 여정으로 S-OIL 챔피언스클럽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S-OIL 챔피언스클럽 등극한 52개소 주유소ᆞ충전소

올해 대상은 돌고래주유소(경기도 광주시)가 차지했습니다. 주민호 대표자 부부는 후세인 알 카타니 CEO와 함께 챔피언스클럽 깃발을 흔들며 시상식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뒤이어 수상자들은 세계 5대 여행지인 태국 푸껫으로 떠났습니다.

감사와 보람의 의미를 담은 인센티브투어 프로그램은 푸껫 최고의 리조트 르메르디앙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푸껫의 광활한 정글과 해상 가옥을 경험하는 팡아만 투어, 환상적인 코랄섬 요트 투어와 바나나비치 해양스포츠, 올드타운을 비롯해 시내를 살피는 관광 투어, 골프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매일 밤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흥겨운 만찬도 이어졌습니다.

챔피언스클럽이 되찾아준 46년 전 학창시절 우정과 추억

이번 인센티브투어는 기대치 못한 즐거운 일화도 남겼습니다. 남원새마을금고주유소 대표자 부인(박귀자 님ᆞ전북 남원시)과 풍차주유소 대표자 부인(신혜경 님ᆞ전북 익산시)이 중학교 동창생으로서 46년 만에 다시 만난 것입니다. 멀리 이국땅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뜻밖에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투어 중에 우연히 한 자리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다 유년시절을 보낸 지역 연고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서로의 이름을 차츰 익숙하게 상기하면서 마침내 남원여중 동창생임을 기억해냈습니다.

중학교 졸업 이후 반세기 가깝게 각자의 인생 길을 걸었던 두 사람은 건실하게 성공한 주유소 대표자의 가족으로서 다시 만나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S-OIL 챔피언스클럽 이후 더욱 성장할 아름다운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밤이 새는 줄 모르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갔습니다.

S-OIL 챔피언스클럽으로 다시 만난 주유소ᆞ충전소 가족들은 멋진 추억을 뒤로하며 내년을 기약합니다. S-OIL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해 나가며 모두의 성공을 목표로 헌신하는 S-OIL 주유소ᆞ충전소 챔피언스클럽을 응원합니다.

[남원새마을금고주유소 우기만 대표]
2022년 S-OIL 챔피언스클럽에 선정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019년 7월 개소 이래 처음으로 챔피언스클럽에 선정되면서 떠난 인센티브 투어는 매우 뜻깊은 여정이었습니다. 편안하고 극진히 대접해주신 S-OIL 여러분 덕분에 아주 즐거웠습니다. 세심한 배려와 준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S-OIL과 주유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더욱 열심히 주유소 영업에 매진해 내년에도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 S-OIL 가족의 일원으로서 동반자적 관계로 상생하며 지속 발전하는 주유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능마을 보금자리주유소 임철민 대표]
1998년부터 주유소를 운영해오면서 처음 경험한 S-OIL 챔피언스클럽은 매우 뜻깊었습니다. 우수상 수상에서부터 투어에 이르기까지 힘써주신 강북지사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진행에 애쓰신 여러 직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푸껫으로 향하는 인센티브투어에 부담감과 서운함이 있었습니다. 장시간 비행과 아울러 수험생 아이로 인해 부부가 함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분들을 생각하며 여정에 동참했습니다.
새벽에 도착한 푸껫에서 S-OIL 직원 분들의 열정에 감동하며 숙소로 향했습니다. 세심한 설명과 안내에 불안했던 마음도 차츰 안심이 됐습니다.  
1~2일차에 골프 라운딩으로 내내 즐거웠습니다. 3일차에는 불교 사원을 둘러보고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은 뒤 해변에서 만찬을 즐기며 행복한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챔피언스클럽 행사를 재개하면서 S-OIL 임직원 이하 모든 분들이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운 준비 과정을 겪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협조 속에 시상부터 투어까지 원만하게 마무리돼 다행스럽습니다. 앞으로도 S-OIL과 함께하며 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성일주유소 장성일 대표]
S-OIL 챔피언스클럽 시상식과 인센티브투어는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동질감과 ‘좋은 기름을 파는 사업자’로서 자부심을 크게 높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에 골몰했다면 챔피언스클럽 행사를 계기로 ‘우리의’ 사업에 한층 더 큰 관심을 갖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전국 도처의 S-OIL 주유소들과 동료로서 나날이 다져갈 연대감을 원동력 삼아 작게는 성일주유소, 크게는 S-OIL 전체가 무궁무진하게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보기로 했습니다.
2003년 강원도 태백시에서 성일주유소를 개소했을 무렵 S-OIL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13%에 불과했습니다. 현재 25% 수준으로 눈에 띄게 치솟은 성장세를 전해 듣고 S-OIL 주유소로서 진한 자긍심을 느꼈습니다. 아울러 S-OIL은 좋은 기름이자 특별한 기름(Special Oil)이라는 믿음이 더욱 커집니다.
S-OIL 기업 위상을 대내외에 자랑할 수 있는 콘텐츠로 S-OIL 챔피언스클럽 시상식을 비롯한 앞으로의 행사가 더 빛나기를 기대합니다.


글 · 이용현 사우 (브랜드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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