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s S-OIL!

S-OIL STORY의 편집위원이 수집한 사내 활동을 알립니다. 안전, 보건, 환경, 품질 등 소식을 사우들의 목소리로 공유합니다.

올해 1월 27일부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습니다.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이 운영 또는 제조물 취급 중 안전ㆍ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중대산업재해를 발생하게 할 경우 처벌 등을 규정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중대산업재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중 노무자가 자가 업무와 관계되는 건설물, 설비 등에 의하거나 작업 또는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ᆞ부상ᆞ질병을 의미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의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하고 안전투자를 확대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에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면 처벌되지 않습니다.

법률 제정 이후인 지난해 9월 27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의 회의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됐습니다. 정유ᆞ석유화학 업계 리더가 모인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요소를 공유한 바 있습니다.

S-OIL은 안전을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의 기본이 되는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천명하고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전 임직원의 의지를 바탕으로 안전 가치 수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이전부터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이고도 적극적인 안전ᆞ보건ᆞ환경 정책을 가동해오고 있습니다. 무재해 사업장을 목표로 한 S-OIL의 구체적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입니다.

글 · 권성우 사우 (SHE 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