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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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에너지 스테이션

우리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의 소중한 이야기에 귀 기울입니다. 현장의 목소리로 성공을 향한 발전적 전략을 기술합니다.

예술 향취 담뿍한 전당앞주유소
S-OIL 전당앞주유소

서울 예술의전당(Seoul Arts Center)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심장부라 할 만합니다. 해마다 천 건 넘는 공연과 전시회가 개최되고, 이를 찾는 관객이 연간 500만 명을 넘어섭니다.

무엇보다 문화예술 콘텐츠의 공공적 확산 채널로서 예술의전당은 소중합니다. 무수한 관객을 포용해 삶의 품격과 가치에 관한 새 경험을 제공합니다. 묵직한 의미를 지닌 이곳과 남부순환로를 경계로 S-OIL 전당앞주유소가 자리합니다.

“그 누구보다 코로나19 극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누적 관람객 5천만 돌파가 벌써 몇 해 전이니 일상을 어느 정도 되찾으면 정말 많은 고객이 S-OIL 전당앞주유소를 만날 겁니다.”

예술 향취 담뿍한 전당앞주유소
예술 향취 담뿍한 전당앞주유소
(위) 구도일 캐릭터를 오브제로 활용한 팝아트 설치물. (아래) 가격표시대와 나란히 설치된 구도일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화춘 소장이 지난 5월 착수 뒤 3개월여의 리모델링 과정과 현재 운영 현황을 되짚으며 확신하는 이유입니다. S-OIL은 국내 전략적 파트너인 극동유화㈜와 함께 기존 노후화한 주유소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습니다. 구태의연했던 이미지를 탈피해 서울 강남지역의 대표적 플래그십 주유소로서 탈바꿈한 전당앞주유소는 7월초 새 문을 열었습니다.

“포르쉐 전용 전기차 급속충전을 비롯해 테슬라 외의 모든 전기차 충전이 가능합니다. 휘발유ㆍ경유 차량에는 동시에 8대 급유가 가능하지요. 500여 평 부지에 짜임새 있게 설비를 갖춰 이용 편의가 높습니다.”

예술 향취 담뿍한 전당앞주유소
이곳에서는 전기차 급속충전을 비롯해 테슬라 외 모든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팝아트 테마 · 프리미엄 서비스의 강남 거점 스테이션

도심지역에서 좀처럼 찾기 어려운 넉넉한 공간부터 고객 마음에 흡족함을 안깁니다. 덕분에 원하는 서비스 대부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당앞주유소는 주유ㆍ충전 설비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시설을 현장에 최적화했습니다. 최첨단 사양의 세차설비 2기와 손세차 공간을 비롯해 고급차량 전문 정비 서비스가 가능한 스피드메이트가 입점해 있습니다.

특히 이곳 공간 디자인은 예술의전당이 가진 상징성과 어울립니다. 구도일 캐릭터를 오브제 삼은 팝아트가 고객 마음에 강한 잔상을 남깁니다. 친환경 콘셉트의 사이니지(Signage)와 함께 주유소에 관한 세간의 인상을 바꿀 만합니다.

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도심을 오가면서 신선한 문화공간에서 주유ㆍ충전하는 모습이 자연스럽습니다. 고객뿐 아니라 인근 지나는 보행자에게도 시각적인 즐거움을 나눠 호응이 높습니다.

“대중예술 작품으로 변신한 캐릭터가 소비자에게 유쾌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호하는 인근 고객 특성을 감안할 때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예술 테마의 공간은 분명 긍정적입니다.”

예술 향취 담뿍한 전당앞주유소
예술 향취 담뿍한 전당앞주유소
전당앞주유소는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으로 다양한 시설을 갖춘 플래그십 거점 주유소로 거듭났다.

S-OIL의 뚜렷한 존재감은 전당앞주유소의 세심한 지형 분석에 기반합니다. 미미하게 경사진 지형 탓에 스쳐 지나기 쉬운 점을 고려해 시인성에 집중했습니다. 가격표시대 옆에는 대형 구도일 인형이 함께 배치돼 눈길이 머뭅니다. 여기에 현장 스태프들의 숨은 노력은 더할 나위 없습니다.

“문전성시에 대한 기대는 진작부터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2% 더 심혈을 기울이자는 뜻으로 스태프 모두 S-OIL 주유원복을 입고 주변을 배회했지요. 진입로 밖 인도까지 나가 차량을 안내하면서 행인과도 눈맞춤할 정도였어요.”

예술 향취 담뿍한 전당앞주유소
예술 향취 담뿍한 전당앞주유소
한화춘 소장과 직원들.

전기차 충전 · 경정비 서비스로 수준 업↑ 셀프로 가격 다운↓

한화춘 소장은 인근 상인부터 고객으로 모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S-OIL’이 새겨진 복장을 갖추고 한 분 한 분께 인사하며 주유소를 알렸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큰 힘이 된 것은 스태프입니다. 셀프주유에 익숙한 고객에게도 먼저 다가가 일상적인 이야기를 건넵니다. 이웃집 들른 듯 여유로운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셀프주유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실현했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고객은 여전합니다. 그 최접점에 있는 스태프야말로 성패를 가르는 귀한 역할을 맡습니다. 스태프와 각별히 소통하는 이유입니다.”

잘 갖춘 시설과 현장 구성원의 헌신이 어우러져 미래 전망은 청신호입니다. 절정의 무더위를 보내고 다시금 밀려온 코로나19의 웨이브에도 오히려 기대감은 커져갑니다. 머지않아 현재를 극복하고 전당앞주유소를 들러 예술의전당에서 문화적 정취를 마음껏 누릴 날을 고대합니다.


INFO. 전당앞주유소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91
문의 : 02-724-0596
위치 : 반포대로와 남부순환로가 만나는 예술의전당앞교차로에서 사당 방면 코너의 스타벅스 옆


사진 · 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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