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 1분기 호실적 전망”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에쓰-오일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증권사 리포트를 비롯해 인기 경제 유튜브 방송에서도 에쓰-오일의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의 강동진 애널리스트는 4월 13일 경제 유튜브 방송인 삼프로TV에 나와 정유∙화학 섹터의 1분기 호실적을 전망하면서 에쓰-오일의 1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이에 앞서 현대차증권의 강동진 애널리스트는 4월 8일자 리포트에서도 ‘1조 영업이익 바라본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주목하라’며 에쓰-오일의 1분기 영업이익을 컨센서스보다 높은 3,944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가솔린을 중심으로 정제마진이 회복되면서 정유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글로벌 정제 시설의 가동률 저하 등으로 화학부문과 윤활부문의 높은 수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2018년 완공한 RUC∙ODC에서 생산되는 PP(폴리프로필렌)와 PO(프로필렌옥사이드)의 영향으로 더 높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대신증권의 한상원 애널리스트는 4월 6일 리포트에서 “정제마진이 아직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유 사업의 회복 방향성은 분명하다”고 전망하며 에쓰-오일의 1분기 영업이익을 컨센서스보다 높은 3,284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분기와 비교해 화학과 윤활 사업은 수익성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정유부문도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정제 시설에 대한 신규 투자가 크게 위축됐기에 글로벌 수요 회복 시 수익성이 가파르게 향상될 가능성도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리포트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