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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

SHE’s S-OIL!

S-OIL STORY의 편집위원이 수집한 사내 활동을 알립니다. 안전, 보건, 환경, 품질 등 소식을 사우들의 목소리로 공유합니다.

협력업체 안전회의

S-OIL 울산공장에서는 2천여 명의 당사 임직원뿐 아니라 연간 3만 명에 가까운 협력업체 인력이 더불어 일하고 있습니다. 정기보수 ∙ 점검(T&I)과 각종 건설 작업이 첨예하게 진행되는 생산 현장은 귀중한 인력들이 소속을 막론하고 함께 호흡하는 삶의 터전입니다. S-OIL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환경∙보건(SHE) 관리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를 달성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는 이유입니다.

그 일환으로 S-OIL은 각종 안전회의와 안전보건 점검, 안전 캠페인 등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합니다. 또한 안전 리더십 특강, 관리감독자 워크숍, 위험성 평가 교육 등을 통해 협력업체 안전관리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3월 10일 협력업체 안전회의가 열렸습니다. 매달 개최되는 협력업체 안전회의는 현장에 밀착한 안전관리 점검과 개선을 골자로 생생하게 소통하면서 안전관리 역량을 높은 수준으로 구축해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특히 S-OIL과 협력업체의 실무자와 관리자가 하나의 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기에 모두의 공감 속에 피부에 와 닿는 안전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맞잡은 손이 안전을 이룬다

안전회의는 협력업체가 주도하는 안전 담화로 시작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공구의 올바른 취급 사용에 관해 환기했습니다. 안전관리를 앞장서 실천한 직원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협력업체 소속 안전관리자로서 현장에 적극 개입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한 분들이 수상해 축하 박수를 받았습니다. 뒤이어 무재해 사업장 목표 아래 달성한 실적들과 안전규정 준수 현황을 살피고 전문분야별 임무와 경험에 기반해 구체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부가했습니다.

이영백 부사장(생산운영본부장)은 협력업체 모든 분의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층의 정비 추진 중에도 모든 작업을 무사히 마무리해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증명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주현 전무(정비부문장)는 안전관리 계획 일환으로 수립한 프로그램들의 내용과 취지가 현장 속의 한 명 한 명에게 잘 전달돼서 안전 실천 단계로 반드시 이어지기를 기대했습니다.


글 ∙ 박정훈 사우 (안전정책팀)
자료제공 ∙ 김재범 사우 (PSM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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