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시무식이 거행됐다. 1월 25일 진행된 시무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온산공장과 전 지역본부·판매지사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이뤄졌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와 올해 표창 수상자들은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시간 동안 대면해 시상에 임했다.

알 카타니 CEO는 신년사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 2030과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환기했다. 아울러 비전 2030과 전략 방향을 지표 삼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 구축 △미래 성장동력 샤힌(Shaheen)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전사적 디지털 전환 원년 확립 등 핵심과제 추진의 뜻을 밝혔다.

끝으로 “도전에 맞서고 일어설 수 있는 역량,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갈 것이라는 확신, COVID-19 이후의 성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자세, 그리고 ‘원팀’이 되어 난관을 헤쳐 나오겠다는 의지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함께라면 우리는 더 강해질 것이고,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