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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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

에쏘일 라이브

S-OIL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으로 ESG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가 더욱 또렷해져요. 그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통쾌한 가창♭ 말랑말랑한 하모니♬ S-OIL 무대 오른 <듀에토>

S-OIL은 2011년 6월부터 문화예술 & 나눔 캠페인을 통해 무대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 무대를 확장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한 활동입니다.

지역주민 대상의 선착순 신청 접수를 통해 무료 공연 티켓을 배포한 지 10여년이 흘렀는데요. 이제는 일정이 공지되자마자 가족 단위 관람객의 문의가 쇄도합니다.

통쾌한 가창♭ 말랑말랑한 하모니♬ S-OIL 무대 오른 <듀에토>

영혼 울리는 품격 팝페라 <듀에토> 공연이 무료?!

새해 첫 공연 무대에는 <듀에토>가 나섰습니다.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기현상’팀 가운데 백인태ᆞ유슬기 멤버가 결성한 팝페라 듀오입니다.

19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함께하면서 멋진 하모니와 탄탄한 음악 소화력으로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인데요. 그 무대를 직관하려는 지역 주민들로 S-OIL 본사 대강당 앞이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공연 시작 두 시간여 전부터 대기줄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6시 30분 오픈런 행렬은 금세 객석을 만원으로 채웠고요. 새삼 <듀에토>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통쾌한 가창♭ 말랑말랑한 하모니♬ S-OIL 무대 오른 <듀에토>

영유아 위한 후원금으로 훈훈한 마음 선물까지

공연에 앞서 뜻깊은 행사가 있었죠. S-OIL이 마포 영유아 통합지원센터에 후원금 전달하는 세레모니였어요. 😊 S-OIL은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공연 현장에 기부처를 마련해 관객과 선의의 소통을 이어갑니다. 관객들은 별다른 유도나 안내도 없는 기부 데스크에 들러 무료 공연의 취지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합니다.

S-OIL 무료 음수대인 ‘구도일 카페’도 이날 후원금에 한몫했어요. 공연이 열리는 S-OIL 서울 마포 사옥 앞에 설치돼 있는데요. 커피 자동판매기의 무료 버전이랄까요.🤭 여름에는 시원한 물을, 겨울에는 오곡차, 코코아차 등 뜨끈한 음료를 누구나 드실 수 있게 운영합니다. 맛은 물론이거니와 엄격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에 담당자가 땀을 뻘뻘 흘린다지요!

음수대의 숨은 인기 비결은 바로 기부 저금통! 기기 일부분에 동전 등을 넣을 수 있는 기부함이 있거든요. S-OIL 사옥 앞을 오가다 무료 음수대를 이용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마음을 모으기에 기부 저금통은 수시로 빵빵해진다네요. 이날 기부의 훈훈한 재원이 됐고요.

S-OIL이 마포구 영유아 통합지원센터에 전한 총 380만원은 바로 이런 과정을 거쳐 조성됐습니다. S-OIL이 소중하게 키워나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헤아리시고 자발적 모금에 함께하시는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통쾌한 가창♭ 말랑말랑한 하모니♬ S-OIL 무대 오른 <듀에토>

언 마음 사르르 녹이는 핫뜨핫뜨~ 팝+오페라 공연

<듀에토>는 ‘일몬도’와 ‘카루소’, ‘산다는 것은’을 레퍼토리로 골랐습니다. 듀오만의 환상적인 호흡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특히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곡은 ‘산다는 것은’! KBS TV 가창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곡으로 삶의 아름다움과 애절함이 묻어나죠. 공연장에는 한순간 뭉클한 감성이 가득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어 솔로곡으로 유슬기 님이 ‘그 눈을 떠’와 ‘아다지오’를, 백인태 님이 뮤지컬 넘버 ‘나를 태워라’와 ‘피와 살’을 들려줬어요. 백인태 님의 또 다른 솔로 곡은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와 뮤지컬 <더 데빌>의 ‘피와 살’입니다. 특유의 강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에 힘입어 대강당이 에너지로 가득 찼습니다.

통쾌한 가창♭ 말랑말랑한 하모니♬ S-OIL 무대 오른 <듀에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미라클’이었죠. <듀에토> 대표곡이자 팀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는 넘버인데요. 듀오 결성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성장 그리고 고민을 담은 것으로 높이 평가 받아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작되는 노래가 후렴구의 힘 있는 보컬과 달콤한 가사로 이어져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특히 이 곡을 부를 때마다 두 사람이 무대 아래로 내려오는 퍼포먼스로 많이 회자됐는데요. <에쏘일 라이브>에서도 듀오가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 사이를 거닐면서 손잡고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내내 환호성이 터졌죠!

통쾌한 가창♭ 말랑말랑한 하모니♬ S-OIL 무대 오른 <듀에토>

행복이 추억으로~ S-OIL과 함께 기분 좋은 새해 첫 무대

S-OIL 대강당을 찾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한 새해 첫 무대가 아쉬운 막을 내렸습니다. 90분 남짓 열창한 두 사람은 친근한 멘트로 희망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듀에토>의 호연으로 전율에 휩싸였던 공연장은 일순간 위트 있는 농담에 깔깔 웃음이 터졌습니다. 공연자와 관람자가 가까이 다가서서 손을 잡거나 하이 파이브를 하기도 했고요. 새해 처음 열리는 S-OIL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공연의 의미가 더해져 각별하게 기억될 장면이 많았습니다.

통쾌한 가창♭ 말랑말랑한 하모니♬ S-OIL 무대 오른 <듀에토>

<에쏘일 라이브>는 쭈욱~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합니다!

🔻 <에쏘일 라이브> 현장 영상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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